[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남북대화에 대한 기대감에 남북경협주가 상승세다. 다음주 엘더스그룹 실무진이 대북문제 협의를 위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날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전직 국가수반들의 모임인 '엘더스그룹'의 국장급 실무자가 다음주 한국을 방문해 대북 문제와 관련해 한반도 상황을 알아보고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엘더스측은 북한의 한 고위인사가 남북정상회담 의지를 피력하고 고위급 회담을 제안했다는 사실을 우리 측에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