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데님 씨위 수석디자이너 국내 방한

올 가을 겨울 컬렉션 홍보차 방문
메간 폭스, 린제이 로한의 데님으로 유명해

입력 : 2011-10-21 오후 2:49:39
[뉴스토마토 김경훈기자] 프리미엄 청바지 브랜드 씨위(Siwy)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 수석디자이너) 미쉘 씨위(Michelle Siwy)가 홍보차 우리나라를 찾았다.
 
패션기업 신원(009270)은 미쉘 씨위(Michelle Siwy)가 씨위의 국내 런칭을 기념하고, 브랜드의 올 가을·겨울 컬렉션을 알리기 위해 직접 방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원은 씨위와 지난 4월 국내, 중국지역 독점 수입판매 계약을 체결, 현재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등의 온오프라인 편집매장을 통해 브랜드 물품을 판매중이다.
 
2005년 미국 뉴욕에서부터 시작한 씨위는 현재 미국, 영국, 프랑스, 이태리 등 약 16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고급 이태리 패브릭의 사용과 미국 현지 생산을 통해 완성된 높은 퀄리티를 가진 글로벌 데님 브랜드로 알려져있다.
 
여성의 곡선적인 몸매와 움직임을 고려한 고도의 재단 기술에서 오는 피팅감은 씨위 데님만의 장점이다.
 
터프하면서도 여성스럽고, 클래식하면서도 빈티지한 느낌을 가미한 씨위 데님은 단숨에 뉴욕 패션리더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데님 트렌드와 핏을 선도하고 있다.
 
메간 폭스, 케이트 모스, 시에나 밀러, 린제이 로한, 비욘세 등 헐리웃 대 스타들이 즐겨 입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미쉘 씨위가 알리고자한 이번 가을·겨울 컬렉션의 컨셉은 '크레이지 온 유(Crazy on You)'로 클래식한 우아함을 간직하면서도 당차고 섹시한 스타일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 블랙, 다크 레드, 실버 그레이, 퍼플 등의 컬러로 감성적이면서도 비밀스러운 느낌도 강조됐다.
 
미쉘 씨위(Michelle Siwy)는 "한국의 여성들은 매우 세련되고, 멋을 부리는 와중에도 깔끔함을 놓치지 않는 것 같다"며 "씨위 데님이야 말로 여성의 몸매를 완벽하게 변신시키는 데 더없이 좋은 소재다"라고 전했다.
 
 ▲ 미쉘 씨위(Michelle Siw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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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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