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맥스의 3분기 매출액은 6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9%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4억원, 순이익은 17억원으로 각각 75%, 20% 줄었다.
조이맥스의 실적 하락세는 주력 매출원인 ‘실크로드 온라인’의 하락세 때문이다.
조이맥스 측은 “‘로스트사가’가 인도네시아에서 동시접속자 5만명을 넘는 등 해외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향후 실적 전망은 밝다”고 설명했다.
또 조이맥스 측은 “‘디지몬마스터즈’의 신규 매출 발생과 겨울방학 ‘실크로드 온라인’의 리뉴얼 버전인 ‘실크로드R’을 오픈하는 등 성수기 프로모션이 계획돼 있어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