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박무현 연구원은 "하이록코리아는 4분기 매출액으로 400억원 이상을 기록할 것"이라며 "10월, 11월 두 달간 매출액 합계가 300억원을 웃돌 것으로 추정되며 12월 최소 100억원 수준을 달성하면 분기 매출액 사상 처음으로 400억원을 상회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성광벤드에 대해선 11월 수주실적을 다시 회복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무현 연구원은 "성광벤드 10월 수주실적은 173억원으로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준을 달성했지만 11월 수주실적은 현재 200억원 수준"이라며 "남은 기간 수주액은 300억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 연구원은 "S&TC는 결국 3분기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섰다"며 "4분기에도 환율 하락을 감안해 최소 6% 수준의 영업이익률이 예상되며 매출액은 500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