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토러스투자증권은 18일
이노와이어(073490)에 대해 "새로운 통신망이 시작되면 그에 맞게 계측 장비 교체가 필요하다"며 롱텀에볼루션(LTE) 관련 투자에 따른 수혜를 예상했다.
올해 매출액 530억원, 영업이익 100억원, 순이익 130억원을 전망했다.
김유진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2011년 기준 PER 11배 2011년 매출 성장과 통신 및 단말기 업체들의 2012년 LTE 전략을 고려하면 내년도 기대할만하다"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현재 실적성장을 이끌고 있는 에질런트(Agilent)와의 계약이 향후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로열티를 받고 있는 Agilent와의 계약은 2013년 초 마무리되는데 현재 상황을 고려하면 계약 연장 혹은 재계약으로 당연히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