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이상 매출 올린 메가 브랜드 모인다

롯데홈쇼핑, 26~27일 200억 이상 팔린 크라제 스테이크 등 특집전

입력 : 2011-11-24 오전 9:46:44
[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롯데홈쇼핑(대표 신 헌)이 26, 27일 이틀간 올해 누적매출 100억원 이상을 기록한 상품을 모아 판매하는 'BIG 브랜드 BIG 혜택' 특집전을 진행한다.
 
200억원 이상 매출을 기록한 '크라제 스테이크'와 100원 이상 판매된 '퍼실 세탁세제', '콜핑 동산복' 등으로 카드 할인과 사은품 증정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26일 오전 8시 15분 독일 명품 세제 '퍼실 세탁세제'(6만9800원)가 방송된다. 이 제품은 올해 누적 매출 143억 원 이상을 기록했다. 방송 상품 구매 시 '더글라스 밀폐용기 6종 세트'가 함께 제공된다.
 
1~10월 6850세트가 판매돼 18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쿠쿠 IH압력밥솥'은 이날 오후 1시 20분에 방송된다. 기존가보다 6만원 할인한 24만8000원에 판매, 전 구매 고객에게 독일브랜드 'sKK 칼세트'를 추가 증정한다.
 
겨울 등산 마니아를 위해 아웃도어 전문브랜드도 특집전에 참여한다. 올해 롯데홈쇼핑 아웃도어 브랜드는 총 주문금액600억을 훌쩍 넘기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는 지난 해 동기 대비 90% 이상 신장한 수치다.
 
26일 오후 10시 30분에 선보이는 '콜핑 겨울 등산복 7종'(23만9000원)은 재킷 2종, 다운점퍼, 집업 티셔츠, 바지2종, 넥워머로 구성됐다.
 
27일 오전 8시 50분에는 '버팔로 겨울 등산복 7종'이 판매된다. 가격은 23만9000원이며, 신한카드 결제 시 5%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같은 날 오후 1시 35분에 판매되는 '크라제 비프 스테이크'는 6만9000원에 판매, 역시 신한카드 결제 시 5%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윤지환 마케팅팀 팀장은 "올해 고객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던 롯데홈쇼핑 메가 브랜드 상품만을 모아 이번 주말 특집 방송을 준비했다"며 "소비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동시에 최고의 인기 상품을 알뜰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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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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