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서울시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7월 뮤지컬 공연, 인기가수 공연 등으로 구성된 콘서트를 열고 평소 문화생활을 접하기 어려운 어린이 1000명을 초청했다.
또 9월부터 저소득층 어린이의 소원을 실현시켜 주는 '711 어린이 소원을 말해봐'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다음달에는 롯데햄과 함께 '키스틱' 약 5만개를 서울푸드뱅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향후에도 어린이재단과 함께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전개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24일 오전 서울시 산하 복지시설인 ‘꿈나무마을’에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