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베니건스가 공격적으로 매장 확장과 재단장에 나섰다.
베니건스는 화덕피자를 도입한 새 브랜드 '베니건스 더 키친'을 올 3월부터 전국에 5개의 매장을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소규모 형태의 이탈리아 카페테리아 전문점 '카페 베니건스'도 2개점을 연이어 론칭했다고 덧붙였다.
베니건스는 브랜드 관리 전략으로 기존 베니건스 클래식 매장을 재단장하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어 오는 25일 베니건스 인천 구월점을 새로운 모습으로 리뉴얼 오픈한다. 지난 9월 종로점과 10월 동성로점에 이어 3번째 리뉴얼 오픈 매장이다.
최대 28명까지 수용 가능한 단독 룸을 구성했으며 가족 단위 고객이 많은 만큼 놀이방 시설을 대폭 확충했다.
특히 천장이나 벽, 어디서든 동화책을 영화처럼 관람할 수 있는 시스템이 눈길을 끌고 100여 권의 유아용 도서 등 유아 대상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베니건스 구월점은 리뉴얼 오픈 기념으로 한 달 간 인기메뉴 2종 시식권(5만원 상당)을 선착순 2000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며, 4인 이상 예약 고객에게 와인 1병 또는 맥주를 무제한으로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