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하이투자증권은 29일
네오위즈인터넷(104200)에 대해 내년 모바일 게임부문이 성장을 이끌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네오위즈인터넷이 올해 1월 스마트폰 게임인 탭소닉을 출시하였는데 현재까지 국내 애플 앱스토어에서 240만, 구글 안드로이드마켓에서 470만으로 통합 710만 다운로드를 기록 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현재 국내 월 매출이 4억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중에 탭소닉 배틀모드를 도입하게 되면 경쟁심 유발 효과로 매출 성장이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내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12.4배, 2013년 예상 PER 10.2배에 거래되고 있으며 모바일 게임부문에서의 성장성등을 고려할 때 향후 양호한 주가흐름이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