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토종 커피 전문 브랜드 할리스커피(공동대표 정수연, 신상철)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독립영화축제인 '서울독립영화제(SIFF) 2011 – 무한알티: 내 멋대로 해라'를 후원한다. 올해로 3년 연속 후원하는 것이다.
영화제 기간인 오는 10일 심야 상영 관람객에게 다회용 친환경 에코슬리브, 9일과 13일에 열리는 세미나 관람객에게 쿠키를 각각 제공한다.
또 할리스커피 페이스북에서 오는 4일까지 '서울독립영화제2011' 초대권을 증정하는 '독립영화 응원 댓글' 이벤트를 벌인다. 응원 댓글을 올린 25명의 고객에게 초대권 2매씩을 제공하며, 당첨자는 오는 6일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한다.
성창은 마케팅팀 부장은 "독립영화제뿐 아니라 현 시대 주류 문화에 비해 소외되고 있는 문화나 아티스트들을 후원하면서 건전한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독립영화제 2011'는 2007년 <낮술>, 2008년 <워낭소리>와 <똥파리> 등을 발굴한 영화제로, 올해는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서울 CGV 압구정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