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훈기자] 스마트카드 토탈솔루션 업체
케이비티(052400)가 내년 중국 발 매출 증가 전망 덕분에 5%대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2일 오후 2시 31분 현재 케이비티는 전날보다 5.50% 오른 1만7250원을 기록하고 있다.
내년부터 중국은행들은 마그네틱카드를 금융IC카드로 대체하고, 휴대폰 3G 전환에 따라 이 회사 매출이 급성장할 것이란 전망 덕분으로 풀이된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케이비티는 해외매출은 2009년 163억원, 2010년 348억원, 2011년 700억원, 2012년 120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해외수출 부문이 성장세를 주도할 것으로 전망됨으로 향후에도 실적호전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