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삼성전자(005930) 스마트 TV가 미국 주요 언론들이 꼽은 '올해의 제품'에 이름을 올렸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은 삼성 3D 스마트TV(모델명 UN60D8000)를 '올해 선물로 추천할 만한 톱 IT제품'에 선정했다.
블룸버그는 이 제품에 대해 3D 영상을 구현하고 인터넷 무선 연결이 가능한 점 등을 호평하며 "이웃의 부러움을 살 만하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얇은 디자인에 다양한 기능을 담고 있는 점도 높게 평가받았다.
앞서 지난달 미국 일간지 'USA Today'도 리뷰 전문사이트인 '리뷰드닷컴(Reviewed.com)'을 통해 삼성 PDP(Plasma Display Panel) TV인 'D7000' 시리즈를 올해의 TV로 선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