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필현기자]
일동제약(000230) 직원들이 6일 자발적으로 모은 1000만원을 소아암 어린이 치료에 써달라고 (사)생명을 나누는 사람들 측에 전달했다.
이 기금은 암 치료를 받고 있는 어린이 3명에게 전달된다.
일동제약은 지난 2004년부터 희망 직원들을 대상으로 매달 월급의 0.1%를 적립해 불우이웃 돕기 기부활동을 진행해왔다.
이 활동에는 전체 직원의 95%가 동참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아이들의 치료에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