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는 모바일 패션 매거진인 '패션DNA'를 창간했다고 7일 밝혔다.
'패션DNA'는 모바일로 인터뷰를 비롯한 감각적인 동영상을 제공하는 신개념 패션잡지로 매월 패션과 뷰티, 문화 등 20대 여성의 요구를 반영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 갖고 싶은 상품을 코디 해보는 '피팅룸'과 잡지에 소개된 상품의 정보를 확인하고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기능 '줌(Zoom)' 등이 눈길을 끈다.
패션DNA는 라이트(Lite)와 풀(Full) 두가지 버전의 어플리케이션으로 제공한다. 소지하고 있는 타블렛PC와 스마트폰에 따라 안드로이드와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구독할 수 있다.
이번 12월 창간호에는 배우 홍수현이 신진디자이너 5인의 의상을 입고 전문 사진작가가 촬영한 화보를 담았다.
이 밖에 '스타일링 노하우', 디자이너의 '비하인드 스토리', '메이크업 팁', '문화 이슈' 등 읽을 거리도 풍성하다.
11번가는 창간 기념 이벤트로 오는 15일까지 매일 선착순 110명을 대상으로 10% 할인 쿠폰과 무료 배송 쿠폰을 지급한다. 단 ID당 1회. 또 창간호에 대한 의견을 댓글로 작성하면 110명을 추첨해 11번가 포인트 1만점을 적립해준다.
11번가 관계자는 "다양한 콘텐츠를 앞세운 패션 DNA는 국내에서 가장 앞선 형태의 모바일 매거진을 목표로 한다"며 "모바일 쇼핑 경험을 바탕으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