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서울대학교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안규리)와 대한이식학회(회장 서보양)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2011서울대학교병원장기이식센터 대한이식학회 공동심포지엄’이 17일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1층 강당에서 개최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어지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신췌도 이식의 최신 현황과 신장, 간, 심폐 이식분야에서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는 여러 이슈들, 그리고 아직 우리나라에서 시행되고 있지 않은 수부이식의 현재와 향후 과제들에 대해 논의될 예정이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김상준 교수(서울의대)를 비롯해 한덕종 교수(울산의대), 김동구 교수(가톨릭의대), 조재원 교수(성균관의대) 등 국내외 여러 석학들이 참여해 장기이식에 대한 최신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안규리 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국내외 최고의 전문가들과 참가자들이 이식분야의 다양한 이슈들에 대해서 활발하게 정보교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