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애경유화(006840)가 자회사의 호실적으로 60%의 상승 여력이 있다는 증권사 분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9시7분 현재 애경유화는 전 거래일 대비 1500원(4.80%) 상승한 3만2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곽진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자회사인 제주항공, 에이케이켐텍 등 주요 자회사가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돼 올해 지분법 이익은 전년대비 45% 증가한 250억원 수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내년에도 자회사인 제주항공 실적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현 수준에서 60%의 상승 여력이 있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