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LG유플러스(032640)가 11일 4세대(4G)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 이용자를 위해 'HD 프리미엄팩' 상품을 12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HD 프리미엄팩은 월 9000원에 고화질 모바일TV 서비스인 U+HDTV와 엠넷(M.net) 유·무선 스트리밍, SPOTV, U+BOX, 프리스타일2와 포트리스2 레드 네트워크 게임 등에 대해 정보이용료 없이 5GB까지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내년 2월까지 HD 프리미엄팩 가입자를 위해 5GB를 추가 제공, 총 10GB의 데이터를 제공한다.
김준형 LG유플러스 데이터서비스 담당은 "LTE 서비스를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는 HD 프리미엄팩 상품 출시로 고객의 요금부담 해소는 물론 LTE 서비스에 대한 긍정적 경험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