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대우자동차판매는 버스판매사업 부문(대우자동차판매), 건설사업 부문(대우산업개발), 송도개발사업 부문(대우송도개발주식회사)으로 분할해 회생절차를 진행한다고 12일 공시했다.
회사 분할에 따라 오는 28일 80% 감자를 실시할 예정이다.
대우차판매의 자본금은 1624억원에서 337억원으로 줄어든다. 발행 주식 수도 보통주가 3145만주에서 629만주로 줄어든다.
아울러 대우차판매는 감자 이후 3986만 여주의 신주를 3자 배정 유상 증자로 실시키로 결정했다. 신주발행가액은 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