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신개념 미니 CUV '레이(RAY)'의 1호차 주인공이 탄생했다.
기아차(000270)는 12일 국내영업본부 사옥(서울 압구정 소재)에서 레이 1호차 전달식을 갖고 본격 출고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레이 1호차 행운의 주인공은 세 딸의 아버지 오택기씨(36세)로 기아자동차는 사전 계약 고객 중 1호차 주인공을 선정했으며, 이날 레이 1호차와 함께 2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증정했다.
◇ ‘레이’ 1호차 행운의 주인공은 세 딸의 아버지 오택기 씨(36세)로 기아차는 사전 계약 고객 중 1호차 주인공을 선정했으며, 이날 ‘레이’ 1호차와 함께 2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증정했다.
1호차 주인공 오씨는 "곧 넷째가 태어나는데 레이의 넓은 공간 활용성과 우수한 성능, 경제성에 반해 구입을 결정했다"며 "레이의 1호차 주인공이 되어 영광이고, 앞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레이’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레이는 최근 환경부로부터 생산·사용·폐기 등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이산화탄소(CO₂)로 환산한 탄소발자국을 제품에 표시 하는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해 뛰어난 친환경성을 인정받았다.
기아차 관계자는 "레이는 동승석 쪽에 B필라리스 구조(앞문과 뒷문 사이에 기둥이 없는 구조)와 2열 슬라이딩 도어를 적용해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하고 다양한 시트 배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공간 활용성을 높여 패밀리카의 역할을 충분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