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기아차(000270)는 11일부터 15일까지 4박5일간 중국현지법인인 '둥펑위에다기아'의 우수딜러 32명을 초청하는 '중국 우수딜러 한국 초청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딜러들은 서울 양재동 기아차 본사를 방문해 설영흥 중국사업총괄 부회장과 함께 사옥에 전시된 차들을 둘러봤다.
설영흥 부회장은 "중국 시장에서 둥펑위에다기아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판매에 최선을 다해준 우수 딜러들의 힘이 컸다"며 "한국 방문 기간동안 기아차의 품질경영 등을 이해하고 중국 현지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우수딜러들은 기아차는 경영이념 설명회를 참석하고
현대제철(004020) 당진공장 견학, 한국 전통문화 체험, 건강검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한편 기아차는 이후에도 현지 딜러와의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행사를 실시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