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4일
넥센타이어(002350)에 대해 수익성 회복이 가속화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2만7000원을 유지했다.
서성문 연구원은 "넥센타이어의 판가 상승세는 지속되고 원자재 투입단가는 하락할 전망"이라며 "원자재 투입단가 하락세는 내년 1분기부터 가속되고 국내 제 2공장이 3월부터 순차적으로 상업생산을 시작할 계획이어서 수익성 회복이 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 연구원은 "넥센타이어의 주가는 지난 7월부터 조정을 받고 있는데 넥센타이어의 견고한 펀더멘털과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을 고려하면 새로운 매수 기회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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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