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생가득 냉동볶음밥' 4종 출시

국내산 생야채, 도정한지 3일 이내의 국내산 쌀로 맛과 영양 높여

입력 : 2011-12-14 오전 10:37:41
[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풀무원식품은 14일 국내산 생야채를 넣어 맛과 영양을 높이고 도정한지 3일 이내의 국내산 쌀을 가마솥 직화 방식으로 쪄내 찰진 밥맛을 구현한 '생가득 냉동볶음밥'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칠리새우 볶음밥', '치킨데리야끼 볶음밥', '야채볶음밥', '갈릭볶음밥' 4종으로 밥을 따로 볶거나 야채를 손질할 필요 없이 프라이팬에 3분만 볶으면 완성된다.
 
'칠리새우 볶음밥'은 탱탱한 통새우와 새콤달콤한 칠리소스 볶음밥 어우러진 제품이고 '치킨데리야끼 볶음밥'은 데리야끼소스 볶음밥에 담백한 닭 가슴살을 곁들어진 제품이다.
 
풀무원식품은 '생가득 냉동볶음밥'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오는 31일까지 풀무원이샵(www.pulmuoneshop.co.kr)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냉동볶음밥의 장점 3가지를 댓글로 남기면 응모할 수 있고, 추첨을 통해 냉동볶음밥 신제품과 한국도자기 '볶음밥 접시세트'를 증정한다.
 
풀무원식품 냉동사업부 최지희 제품매니저는 "풀무원 냉동볶음밥은 프라이팬은 물론 전자레인지 조리도 가능해 가정에서 간편하게 한 끼 식사를 즐기고자 할 때 이용하면 좋은 제품"이라며 "국내산 생야채, 국내산 쌀로 만들어 맛과 영양을 높이고 합성감미료, 합성착향료, 합성착색료 등을 사용하지 않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9년 냉동밥 시장에 처음 진출한 풀무원은 합성첨가물 없이 국내산 재료를 사용하고 갓 지은 밥맛을 구현하는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현재 71.7%의 점유율(2011년 10월, 링크아즈텍 기준)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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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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