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특목고 입학경쟁률 상승 기대..수혜주 '강세'

입력 : 2011-12-14 오전 9:21:08
[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내신 절대평가 도입으로 특목고와 자사고 입학경쟁률 상승이 예상되며 관련 교육주가 상승세다.
 
14일 9시19분 현재 대교(019680)는 전일대비 170원(+2.78%) 오른 6290월을 기록 중이다.
 
웅진씽크빅(095720)은 전일대비 250원(1.60%) 상승한 1만5850원을, 메가스터디(072870), 청담러닝(096240), 디지털대성(068930) 등도 상승세다.
 
김지효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1213 정책으로 특목고 및 자사고의 경쟁률이 이전 대비 상승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이에 따른 수혜업체로의 선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현재 특목고 입시 관련하여 직접적인 사업을 영위하는 상장업체는 없지만 최근 특목고 입시인 ‘자기주도학습전형’과 관련해 ‘자기주도학습관’을 적극적으로 런칭하고 있는 대교 및 웅진씽크빅의 관련 사업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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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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