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현대증권은 15일 한국 휴대폰 업체들이 전략 스마트폰을 출시하며 아이폰4S와의 경쟁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백종석 현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하반기 스마트폰 전략 모델인 갤럭시 넥서스는 연말 미국 버라이존 등 이동통신사들을 통해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고, LG 프라다폰 3.0이 내년 초부터 국내, 유럽지역을 시작으로 글로벌 런칭이 점진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 스마트폰은 ▲ 하드웨어 스펙 ▲ 디자인, 브랜드파워 ▲ 제품 segment 다양화 측면에서 우수해 아이폰4S와 경쟁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