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합작회사는 내년 3월, 구미에 위치한 휘닉스소재 제 2공장에 본사를 두고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출자구조는 5대5 이며 이사회도 동수로 운영되는 구조로서 최인호 휘닉스소재 대표가 합작회사 최고경영자(CEO)를 겸직하게 된다.
최 대표와 박기홍 포스코 성장투자사업부문장은 이번 합작사 설립에 대해 “포스코의 기존 철강 및 소재사업과 높은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세계적 수준의 국내 전지업체와 다양한 협력으로 자동차, IT, 에너지 등 여러 전방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일조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함께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