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서울대학교병원은 19일 김광명 비뇨기과 교수가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제11기 의료경영고위과정(Advanced Healthcare Management Program?AHP)을 수료했다고 밝혔다.
김광명 교수는 오는 22일 한강여의도선착장 유람선에서 개최되는 수료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의료경영고위과정은 대한의사협회와 서울대학교병원이 급변하는 의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을 갖춘 의료계 지도자 양성을 위해 지난 2006년 6월 1일 개설했다.
고위과정은 병의원을 비롯한 의료기관의 주요 경영자를 비롯해 의료분야 관련기관 및 단체 임원, 교수, 정책입안 관련자, 바이오-의료분야 기업체 경영자 등 의료계 주요인사들을 대상으로 한다.
현재 의료경영고위과정은 제10기까지 572명의 수강생이 수료했으며 이번 11기에서는 40여명이 수료할 예정이다.
김광명 교수는 “40여명의 개원의 및 교수, 의료관련분야의 저명한 수강생들과 함께 일주일마다 듣고 토론했던 시간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