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캐세이패시픽항공은 19일 기업우대 프로그램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캐세이패시픽항공의 기업우대 프로그램은 홍콩이나 기타 지역을 자주 이용하는 중소기업의 효율적인 출장 관리를 위해 만들어진 온라인 프로그램이다.
가입 조건은 연간 최소 1000만원 이상을 항공 출장 경비로 지출하고, 매년 최소 3명 이상의 직원이 출장을 가는 모든 기업이 가능하다.
기업우대 프로그램 가입하면 ▲캐세이패시픽항공 또는 드래곤에어 취항 노선 특별 할인 요금 제공 ▲고객들에게 다양한 편의와 혜택을 제공하는 마르코 폴로 클럽 가입비 50달러 면제 ▲마르코 폴로 클럽 전용 카운터 이용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기업우대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cathaypacific.com/cpa/ko_KR/cxcorporates)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준모 캐세이패시픽항공 영업마케팅 이사는 “기업우대 프로그램은 중소기업 고객들을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면서 “특히 해외 출장이 잦은 기업 고객들이 기업우대 프로그램으로 캐세이패시픽항공 만의 프리미엄 서비스와 혜택으로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출장 관리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 스카이트랙스 선정 '5성 항공사' 중 하나인 캐세이패시픽항공은, 코드쉐어를 포함 전세계 140여 개의 다양한 노선을 확보하고 있으며, 서울-홍콩 노선 매일 5회 운항으로 홍콩으로 향하는 최적의 프리미엄 항공사로 평가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