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미래에셋증권은 21일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불안정한 장세에 더 안정적인 성장주라며 매수의 투자의견과 함께 목표주가 125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장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4분기 추정 실적은 영업이익 4조6200억원으로 전분기(4조2500억원)대비 증가분은 출하가 20~30%늘어난 스마트폰 부분일 것"으로 예상했다.
분야별로는 반도체 1조6200억원, 통신 2조8200억원 디지털미디어 2370억원의 흑자, 디스플레이패널 600억원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목표가 125만원은 내년도 주가순자산비율(PBR)1.8배 수준으로 자기자본이익율(ROE) 17%, 내년도 연간 영업이익 증가율 30%를 감안했을 때 중장기적으로 목표할 만한 수준"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