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은혜기자]
이라이콤(041520)이 스마트폰 성장에 힘입어 내년 이익 개선이 전망된다는 전문가들의 평가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1일 오전 9시06분 현재 이라이콤은 전날 보다 600원(4.08%) 오른 1만53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순학
미래에셋증권(037620) 연구원은 "피처폰에서 스마트폰으로의 전환과 태블릿 PC의 성장 트렌드에 부합하는 마진 구조를 보유하고 있다"며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의 비중은 올해 81%에서 내년 90%로 높아져 이익 개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삼성, 애플, 아마존, 반스앤노블 등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어 선두업체의 순위가 바뀌어도 안정적으로 매출을 달성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