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지훈기자]
삼성전자(005930)가 프리미엄 노트북 시리즈9 리미티드 에디션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리즈9 리미티드 에디션은 '문라이트 블루'와 '럭셔리 로즈 골드' 두 가지 색상에 크리스탈 장식을 입혀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인다고 삼성측은 밝혔다.
기존 시리즈9이 블랙과 실버 컬러로 세련된 남성미를 강조했다면, 이번 한정판은 여성미를 강조했다는 것이 삼성측의 설명이다.
이 제품은 한국·미국·러시아 등 전 세계 프리미엄 유통 채널과 VIP고객을 대상으로 1000대 한정 판매하며, 국내에는 색상별로 각 150대씩 총 300대를 판매할 예정이다.
제품 후면 하단에 시리얼 넘버를 부여해 구매자가 몇 번째 한정판인지 확인할 수 있어 소장 가치를 더했다고 삼성전자는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세련된 컬러에 188개의 크리스탈을 장식한 한정판이 낭만적인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리즈9 한정판은 오는 23일부터 삼성 모바일샵과 일부 백화점을 통해 판매를 시작하며, 모든 구매 고객에게는 'J.ESTINA' 목걸이를 사은품으로 제공며, 출고가는 29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