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경훈기자] 화승이 내년 스포츠 브랜드 르까프와 케이스위스의 영업력 강화를 위해 신임이사 2명을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화승은 김동욱(52)씨를 르까프 상품 총괄 담당 이사로 선임했다.
김동욱 신임 이사는 1960년 대구 출생으로 대구 대륜고, 경북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의류 마케팅과 상품 기획 능력을 갖춘 업계 전문가로 평가 받고 있다.
이와함께 케이스위스 영업 총괄 담당 이사로 김보형(44)씨를 선임했다.
김보형 이사는 1968년 부산 출생으로 해운대고, 부산대학교를 졸업했다. 1993년 화승에 입사한 후 지금까지 영업, 기획, 마케팅실 부서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