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리노스(039980)는 한 해 동안 임직원들이 ‘행복한 나눔’ 행사를 통해 모은 기부금에 회사지원금을 모아 중증장애인 보호시설인 ‘베다니 마을’에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리노스의 ‘행복한 나눔’ 행사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만큼 회사에서 동일한 금액을 일대일(1:1)로 매칭해 기부하는 매칭그랜트(Maching Grant)방식으로 이뤄진다.
이 행사는 지난 2007년부터 5년간 이어져오고 있으며, 리노스 임직원들이 자신이 원하는 금액만큼 월급에서 일정액씩 기부하는 형식으로 기부금이 마련된다.
올해에는 임직원 기부금 490만원과 회사 기부금 490만원이 모여 총 980만원의 기부금이 베다니 마을의 노인, 노숙자, 중증장애인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이로써 리노스는 5년간 총 5600여만원을 기부했다.
노학영 리노스 대표이사는 “전사적인 노력을 통해 사회와의 행복한 만남을 지속해 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