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팅크웨어는 올레마켓 서비스 제공을 위해
KT(030200)와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가 적용된
팅크웨어(084730)의 '아이나비 스마트 K9'에서 KT의 올레마켓을 서비스할 수 있도록 개발을 시작한다.
팅크웨어는 내년 3월 안에 게임, 교육, 자동차, 여행, 뉴스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5월 출시된 아이나비 스마트 K9은 코어 1Ghz CPU(CoreTex A8), 대용량 512MB 메모리, 듀얼 SD슬롯 등의 사양을 갖춰 빠른 데이터 처리 속도와 원활한 멀티태스킹 환경을 지원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통신과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활용이 가능한 스마트 디바이스"라며 "아이나비만의 차별화된 기술과 서비스 제공과 함께 '스마트 카 라이프'를 실현해 시장 우위를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팅크웨어는 내비게이션 전용 앱스토어 '아이나비앱스'에서 64개의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