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3 Lite’는 국내 2400만 이용자가 쓰는 대표적 개인용 백신으로 용량이 매우 가볍고 작동 속도가 빠르다는 게 특징이다. 아울러 강력한 악성코드 탐지 및 성능을 지원한다.
중국발 악성코드나 해커들이 매년 꾸준한 증가세에 있어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사용자 보호에 동참한다는 측면에서 의의가 있다는 게 안철수연구소측의 설명이다.
안철수연구소는 이번 중국 공급을 시작으로 향후 일본과 다른 지역에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글로벌 사회공헌과 시장진입을 동시에 실행한다는 계획이다.
김홍선 안철수연구소 대표는 “이번 V3 Lite의 중국 공급은 '기여'라는 창업정신을 전세계로 확장하는 첫발이며, 존경받는 글로벌 기업을 만들기 위한 본격적인 시작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