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경훈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버그하우스는 겨울 산행에 알맞은 방한 아이템인 '모자, 장갑, 게이터' 3종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버그하우스의 귀마개형 '퍼 고소모(Fur Gosomo)' 모자는 편안한 착용감과 함께 방풍, 방수기능이 강화된 점이 특징이다.
특히 땀받이 부분에는 방수와 투습 기능이 우수한 쿨맥스 소재를 적용해 장시간 착용해도 땀이 차지 않아 쾌적한 상태로 활동할 수 있게 도와준다.
색상은 보라색과 회색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5만4000원이다.
'듀얼 본딩 장갑(Dual Bonding Gloves)'은 마이크로 폴리스 소재를 안감에 덧대 보온성을 극대화했다.
장갑 바닥과 손가락 부분에는 촘촘한 실리콘으로 만들어진 기하학적 무늬를 삽입해 그립감이 탁월하고 내구성이 뛰어나다.
남성용은 블랙과 네이비, 여성용은 오렌지와 네이비 각각 두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모두 5만 7000원.
등산화 안쪽으로 눈이나 물기가 스며드는 것을 방지해 주는 '에이큐 게이터(AQ Gaiter)'는 방수성과 투습성이 좋은 소재를 사용해 보온 효과를 더했다.
금속 재질의 고리를 이용해 손쉽게 신발끈에 고정할 수 있으며, 밴드를 삽입해 신발과의 밀착성을 높여 우수한 착용감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색상은 남성용 블루와 블랙, 여성용 바이올렛과 블랙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5만원이다.
▲ '퍼 고소모(Fur Gosomo)' 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