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연초 랠리를 이어갔던 코스피지수는 나흘만에 숨을 고르고 있다.
4일 낮 12시5분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36포인트(0.13%) 내린 1872.46을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들의 차익실현 매물이 점증되고 있다. 개인은 2100억원 매도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00억원과 400억원 사고 있다.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하다. 은행이 3% 밀리고 있고 전기전자, 통신, 금융업종 순으로 하락 중이다. 반면 전기가스, 의료정밀, 철강, 운송장비는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39포인트(0.85%) 오른 518.25를 나타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8원 하락한 1149원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