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삼성전자(005930)가 4인치 슈퍼아몰레드를 탑재한 실용형 스마트폰 '갤럭시M 스타일(SHW-M340S/K/L)'을 국내 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갤럭시M 스타일은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선보였던 4인치 슈퍼아몰레드를 통해 동영상, 사진, 게임 등을 크고 선명한 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
디자인 면에서는 9.9mm대의 슬림한 디자인에 옆면 곡선으로 손에 쥐기 쉬우며 후면에 메탈 소재로 세련미를 더했다.
또 이 제품은 구글 진저브레드 플랫폼에 300만 화소 카메라와 블루투스 3.0, 4GB 내장메모리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종류는 플래티늄 실버ㆍ블루 블랙ㆍ라벤더 핑크 3가지 컬러로 출시되고 가격은 50만원대 후반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M 스타일은 합리적 가격에 첨단 기능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