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AST젯텍(090470)이 동종 AMOLED 장비업체 대비 매우 저평가됐다는 평가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9시15분 현재 AST젯텍은 전 거래일 대비 290원(5.37%) 상승한 5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김희성 한화증권 연구원은 “AST젯텍은 지난해 1월 반도체와 LCD용 본딩 장비업체인 AST와의 합병으로 인한 효과로 올해 이후 큰 폭의 실적 증가가 기대된다”며 “특히 AMOLED 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보여 AST젯택의 전체 매출에서 AMOLED 비중이 지난해 23%에서 올해 41%, 2013년 47%로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AST젯텍의 올해 예상실적 기준으로 주가수익비율(PER)이 4.9배로 국내 AMOLED 장비업체 평균에 비해 현저히 저평가됐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