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은혜기자]
골프존(121440)에 올해 1분기부터 견조한 실적 상승세가 예상된다는 전문가들의 평가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9일 오전 9시7분 현재 골프존은 전날 보다 2400원(4.62%) 오른 5만4300원에 거래 중이다.
김윤진
대신증권(003540) 연구원은 "점포 수와 회원 수가 증가하면서 라운딩 규모도 증가하고 있다"며 "올해에는 네트워크 서비스 부문이 전체 영업이익의 60% 이상을 담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골프존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576억원, 193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4.5%, 90.7% 증가한 규모"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