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9시22분 현재 한진해운은 전날보다 200원(1.73%) 오른 1만1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대형 해운사들의 동맹과 산업 내 구조조정의 가속화로 내년 컨테이너 업황의 턴어라운드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이날 하나대투증권은 올 하반기부터 한진해운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성봉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업황 회복에 따른 이익구조 개선이 예상돼 자산가치 수준의 평가가 적정하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