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단돈 5000원 한장으로도 설 선물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온라인쇼핑몰 옥션(www.auction.co.kr)은 오는 18일가지 '물가잡는 옥션 설 선물 대전'을 열고 2900원의 초특가 선물세트부터 반값 선물세트 등 다양한 품목의 제품을 판매한다. 최대 1만원 할인쿠폰 및 무료배송 기회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선 예년보다 20% 가량 저렴한 선물세트를 기획 판매중으로, 특히 생활용품 선물세트를 비롯 가공식품 등을 최대 74% 할인된 1만원 미만의 가격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치약과 비누로 구성된 선물세트는 50% 할인된 2900원, 오일류는 74% 할인된 3000원, 완도명가 멸치세트(700g)은 51% 할인된 9900원에 각각 판매한다. 선착순 한정판매로 제품 마감시 할인율이 비슷한 다른 상품으로 매일 업데이트된다.
한우, 굴비, 건어물, 농특산물 선물세트 역시 최대 49%까지 할인된 금액에 판매하고 있다.
특히 옥션은 설 선물 중에서도 베스트에 꼽히는 제품을 매일 한가지씩 평균 44% 파격 할인가에 판매하는 '올킬 세일'을 13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9일 '1++등급 한우종합세트(3.2kg)'를 41% 할인된 9만9000원에 선보였으며, 10일은 '한라봉 세트(7~8과)'를 49% 할인한 1만9900원, 11일은 생활용품세트, 12일은 곶감세트, 13일은 '정관장 홍삼톤 마일드' 등을 파격가에 판매할 예정이다.
또 다량 구입 시 최대 29%까지 절약할 수 있는 '대량구매 특가전'도 함께 진행한다.
치약, 비누 등으로 구성된 'LG생활건강 특판 세트'는 총 10세트 구매시 시중가 대비 29% 할인된 3만원대에 판매하며, '아모레 다화 세트' 역시 10개 세트 가격이 시중가 대비 약 25 %할인된 1만~2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서태미 마케팅팀 부장은 "고물가에 이르게 찾아온 명절에 대한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여주기 위해 지난해보다 더욱 파격적인 할인가에 설날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5000원 미만부터 반값 선물세트까지 초특가 기획전을 통해 알뜰하게 설날 선물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