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가 13일(현지시간) 프랑스와 이탈리아 등 유로존 9개 국가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프랑스와 오스트리아의 신용등급이 현재의 'AAA' 등급에서 'AA+'로 한단계씩 강등했다.
유로존 국가들의 신용등급 강등 소식에 뉴욕증시도 하락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48.96포인트(0.39%) 내린 12,422.0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6.41포인트(0.49%) 하락한 1289.09를, 나스닥 종합지수는 14.03포인트(0.51%) 떨어진 2710.67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