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리스트 우종완, TV홈쇼핑 선다

입력 : 2012-01-17 오전 9:24:06
[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스타일리스트 우종완이 TV홈쇼핑 무대에 오른다.
 
롯데홈쇼핑(대표 신 헌)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 50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우종완이 진행하는 뷰티 전문 고정 프로그램 '우종완의 Before & After'를 선보인다.
 
이 방송은 우종완이 판매상품 소개와 관련 뷰티 트렌드를 제시하는 토크쇼 형식으로 꾸며지는 것이 특징이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겸 방송인 우종완은 지난 2008년 케이블 채널인 스토리온의 '토크 & 시티 2'로 데뷔해 So Basic, NIX, VOLL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지낸 바 있다.
 
'오늘의 뷰티 다이어리', '우종완의 Good Choice', '우종완의 프러포즈' 등 세가지 테마를 바탕으로 피부관리법과 동안 메이크업 등을 소개하고 길거리 인터뷰와 트렌드세터가 찾는 뷰티샵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18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에서는 방송 3회 만에 1만6000 세트 이상 팔려 나가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이자녹스 스마트 V모션 진동 파운데이션'(8만9000원)이 판매된다. 미백과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이중 기능성 파운데이션으로 커버력 또한 우수하며, 분당 최대 1만4000회 미세 진동으로 피부에 매끄럽게 밀착해 도자기 피부를 연출해 준다.
 
이날 방송에서만 보습, 주름 개선 등의 기본 에센스 기능에 '피부 링거' 개념을 도입한 '아이디얼링거 에센스'(40ml)를 추가 구성하고 방송 중 전 구매고객에게 올 겨울 히트 아이템 '매직스카프'를 증정한다.
 
김영택 패션 부문장은 "단순한 상품 판매에서 벗어나 고객들에게 최신 뷰티 트렌드와 핫 플레이스 등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뷰티 전문 프로그램"이라며 "여기에 우종완 씨의 전문성과 재치, 입담이 어우러져 즐거운 소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고객들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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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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