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승원기자] 한국은행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각 금융기관으로 나갈 설 자금을 17일 방출했다.
한국은행은 이날 서울 중구 남대문로 한국은행 본점에서 설자금 방출 행사를 실시했다.
앞서 한국은행은 각 지역본부별로 단기운전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총 3250억원 규모의 특별자금을 지원했다.
경남본부는 지난달 자금사정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200억원의 특별자금을 지원했다.
부산본부 역시 지역 중소기업의 설 자금난 해소를 위해 1000억원의 특별 운전자금을, 경기본부도 중소기업을 위해 300억원 규모의 특별자금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