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씨앤케이인터(039530)가 증권선물위원회의 제재와 검찰 고발 전망에 대한 소식이 나오며 하한가로 직행했다.
18일 오전 9시2분 현재 씨앤케이인터는 전날보다 1370원(14.99%) 떨어진 7770원으로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씨앤케이인터의 불공정거래 혐의에 대하 제재 방침이 이날 의결될 방침이다.
금융당국은 이날 오후 증권선물위원회(이하 증선위) 정례회의를 열고 '다이아몬드 광산' 관련 주가 조작 여부 등 불공정거래 의혹을 받고 있는 씨앤케이인터내셔널(CNK)에 대해 의결한다고 밝혔다.
증선위는 씨앤케이인터 불공정거래 혐의와 관련해 대표이사와 임직원 등을 검찰 고발 조치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