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설 명절 고향가는 길은 쉐보레와 함께"

입력 : 2012-01-19 오전 10:35:43
[뉴스토마토 김유나기자] "귀성길에 차량이 고장나면 어떻게 하지?"
"길도 막힐텐데 피곤한 주행이 되겠군"
 
설 명절을 앞두고 자동차를 이용하는 귀성객이라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한국지엠은 19일 고객들의 편안한 귀성길을 위해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거리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팁을 제시했다.
 
한국지엠은 오는 20일~24일 쉐보레와 알페온 차량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전국 주요 고속도로와 국도에서 '설 연휴 특별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점검 서비스를 통해 엔진과 브레이크, 타이어 점검, 냉각수와 각종 오일류 보충, 소모성 부품 무상교환 등을 제공하며, 귀성길 종합상황실 운영으로 고장차량에 대한 긴급출동 서비스를 실시한다.
 
또 고객들은 안전한 장거리 여행을 위해 쉐보레 차량의 다양한 기능들을 활용할 수 있다.
 
◇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말리부의 시트, 말리부의 차선이탈경고장치, 아베오의 스마트박스, 올란도의 6대4 폴딩시트 등 쉐보레 고객들은 다양한 편의사양들을 활용할 수 있다.
 
쉐보레 차량의 최신 주행안전시스템과 차선이탈 경고장치는 장거리 주행 안전성을 책임진다. '최첨단 전자식 주행안전시스템(ESC)'은 겨울철 눈길이나 빙판길과 같은 위험한 상황에서도 제동력과 구동력 등의 종합적인 제어를 통해 안전한 주행을 유지한다. 이 시스템은 쉐보레 크루즈, 말리부, 캡티바, 올란도, 알페온에 기본 적용돼 있다.
 
'차선이탈 경고장치'는 졸음 운전 등으로 주행 차로를 벗어날 경우, 계기판에 지시등이 깜빡이고 경고음을 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첨단 능동 안전 시스템이며 센터스택 하단의 해당 버튼을 누르면 작동한다. 중형차 말리부와 2012년형 알페온에 채택됐다.
 
또 크루즈, 말리부, 알페온 등에 적용된 '개별 타이어 공기압 경보시스템'은 각 타이어에 부착된 공기압 모니터링 센서가 공기압이 부족한 타이어를 감지해 계기판 경고 문자와 함께 저공기압 타이어 위치를 알려 안전한 운행을 돕는다.
 
장시간 탑승에 실내공간의 편리함도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다.
 
말리부는 탑승자의 몸을 감싸주는 버킷타입 시트 적용으로 장시간 주행에도 피로를 줄이는 것은 물론, 운전석과 동반석에는 동급 최초로 12방향 파워시트(4방향 전동식 요추받침 포함)가 적용돼 편리함을 더한다.
 
특히, 올란도는 1열부터 3열까지 좌석을 극장식으로 설계해 탑승객 모두가 전방시야를 확보할 수 있게 했다.
 
동급 최고의 정숙성을 자랑하는 알페온과 말리부, SUV 캡티바는 조용한 실내를 제공한다. 동급 최초로 차음유리를 기본으로 적용해 엔진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며, 차체 전반에 흡음재와 차음재를 효율적으로 적용해 엔진 소음과 노면 소음, 풍절음을 억제했다.
 
알페온과 말리부에 적용된 '이오나이저 공기청정기'는 오염물질을 20분 내에 80%이상 정화시켜주는 동시에 음이온과 향기까지 발산해 장거리 주행시 상쾌한 실내환경을 조성한다.
 
쉐보레 차량은 넉넉한 실내와 다양한 수납공간을 갖춰 유용하다.
 
중형차 말리부는 동급 최대 크기인 545리터 트렁크를 제공하며, 쉐보레 전 차종에 적용되는 6대 4시트 폴딩 기능으로 자유자재로 적재용량을 조절할 수 있다. 7인승 다목적 차량 올란도는 2열과 3열 좌석을 모두 접으면 동급 최대 1594리터의 화물 적재공간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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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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