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민규기자] 쌍용건설은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평창군 휘닉스 파크에서 임직원 초등학생 자녀 204명을 대상으로‘꾸러기 겨울캠프’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박 2일로 진행되는 이번 겨울캠프에서는 5:1 맞춤형 스키강습을 비롯해 눈썰매, 물놀이 마술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지난해 여름캠프에 참가했던 송기혁 과장의 자녀 송의준 군(초6)은 “꾸러기 캠프가 프로그램이 다양하고 재미있어서 방학 때마다 아빠에게 꼭 신청해달라고 한다”며 “내년에 중학생이 되는데 공부에 도움이 되는 캠프도 있었으면 좋겠다”고 참가소감을 밝혔다.
한편 쌍용건설은 2003년부터 직원 복지차원에서 초등생 자녀들을 대상으로 여름·겨울 방학기간 중 연 2회에 걸쳐 자녀캠프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