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정훈기자] 이스타항공은 설 명절을 맞아 홍보대사인 장미란(역도)선수 포토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일 오후부터 24일까지 김포공항 2층 (이스타항공) 발권카운터 앞에서 진행된다.
2012년 런던올림픽을 앞두고 장 선수 캐리 커쳐를 활용해 새해 인사 포토존을 설치했으며, 고객들이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아울러 1~22일까지 국내선 전 노선 제주행 탑승객의 경우에도 승무원과 함께 하는 기내 이벤트를 통해 총 36명에게 기내담요를 나눠준다.
객실승무원(스튜어디스)들은 한복을 입고 발권카운터 앞에서 새해 인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박수전 대표는 "설 연휴기간 좀 더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고객 분들이 고향을 다녀오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7일 운항개시 3주년을 맞은 이스타항공은 누적 탑승객 450만명을 돌파했으며, 항공기 2대 추가 도입과 일본, 동남아지역 노선 확대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