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000150)은 19일 '2012 두산 경영대상' 시상식을 열고 두산인프라코어 공작기계BG에 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 공작기계BG는 지난해 4월 한 달동안 2104대를 수주해 월간 수주 세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두산 경영대상은 두산그룹의 각 계열사나 비즈니스그룹(BG)의 경영실적을 평가해 최고의 성과를 거둔 곳에 주어지는 상이다.
부상으로는 '황금말(斗)통'이 수여된다. '황금말(斗)통'은 '한 말(斗), 한 말 차근차근 쉬지 않고 쌓아 올려 산(山)같이 커져라'는 고(故) 박승직 창업주의 유지를 담고 있다.
◇ 박용현 두산 회장(오른쪽)이 19일 '2012 두산 경영대상'을 수상한 두산인프라코어 공작기계BG의 김재섭 BG장에게 '황금 말통'을 건네며 악수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