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소연기자] 국내주식형펀드가 하루만에 자금 순유출로 돌아섰다. 해외주식형펀드는 10거래일째 자금이 이탈했다.
2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준 국내주식형펀드는 784억원 빠져나가 하루만에 순유출로 전환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8억원 이탈해 10일 연속 자금이 빠졌다.
전체 주식형펀드 설정액은 965억원 감소해 104조5954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주식형펀드와 해외주식형펀드가 각각 906억원, 54억원 줄었다.
국내외 주식형펀드의 순자산은 107억원 감소해 90조9663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주식형펀드는 1019억원 줄었고 해외주식형펀드는 912억원 증가했다.